안덕계곡
안덕계곡 주차장을 입력하고 가면 입구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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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그늘 집터 ↑
탐라 시대 후기 (A.D 500-900) 제주도의 야외 정착 주거지 외에 화산 지형으로 만들어진 소위 '엉덕'과 동굴이 당대 주민의 주거지였으며, 육지부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주거 유형이다.
안덕계곡 바위 그늘 집터는 입구 직경 6.5m, 입구 높이 2.8m, 굴 입구에서 안쪽까지 깊이 3.4m에 이르며,
전체적인 입구 형태는 아취형 그늘형태를 취하고 굴의 북서편에 폭 Im 남짓되는 작은 굴이 있다.
이곳에서 출토 된 유물에는 적갈색 토기와 곡물을 빻는데 사용한 "공이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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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바위를 걷는 부분이 있고, 주로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탐방로가 길게 이어진다.
동백꽃이 떨어져 물 위에 흘러간다.
푹 꺼진 계곡은 여름에 피서지로 각광을 받을 듯하다.
대체로 탐방로는 나무데크를 걷게 된다.
1시간 정도 산책한 후,
안덕계곡의 절경을 볼 수 있는 진모르전망대로 이동했다.
올레길 9코스의 일부인 진모르 동산과 월라봉 일부가 예전에 마음을 사로 잡았었다.
여기서 차량으로 몇 분 걸리지 않으니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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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에 "진모르동산"을 입력하고 목표지점의 다리를 건너서 공터에 주차하고,
올레길 9코스로 올라가면 된다.
진모르동산 전망대까지는 10분 가량이면 오를 수 있다. 흙을 밟는 산길이 정감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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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르 동산으로 가는 길이다.
왼쪽으로 올라가는 잔디 동산 같은 곳이 오르는 길이다.
카카오맵의 방향을 고려하면서 올레길 리본을 따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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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르동산의 초입부터 형제섬, 송악산, 가파도, 마라도가 보인다.
계곡의 풍경과는 또 다른 시원함을 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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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 벚꽃이 봄을 알린다. 벌써 초록잎이 섞인 걸 보면 절정을 살짝 지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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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르동산 전망대에서 보는 안덕계곡이다. 동강에서 한반도 지형을 보는 것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계곡물이 기암절벽을 휘돌아가는 풍경은 안덕계곡의 풍경 중 최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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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동산같은 진모르동산 산책로를 걸으면 멋진 풍경이 이어진다.
아래는 까마득한 절벽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길 위주로 걸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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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예쁜 풀꽃들이 피었고,
오랜만에 만난 탱자꽃이 고향의 봄을 느끼게 한다.
월라봉을 가기에는 늦어서 중간에 발길을 돌린다.
봄이 찾아온 구불구불 산길이 힐링을 준다.
월라봉, 올레길 9코스, 안덕계곡 - https://cooltraveler.tistory.com/m/198
월라봉, 올레길 9코스, 안덕계곡
올레길 9코스를 돌면서 월라봉과 안덕계곡을 볼 생각이다. 네비에는 "월라봉 입구 주차장"을 입력하거나, "감산리 1903"을 입력하면 된다. 네비마다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황개천교" 옆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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