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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메오름

바리메보다 더 크고 거친 족은바리메오름 족은바리메오름바리메오름 주차장에 주차하고 입구를 나와 오른쪽으로 임도를 따라 조금 가다보면 길 왼쪽에 나무데크로 된 입구가 있다. 족은바리메오름에 대한 안내는 없다. 나무데크 끝까지 가면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이어진다. 진입로 부분이 족은바리메오름의 말굽형 분화구로 보인다. 산행은 분화구의 왼쪽 둘레길로 올라가서 시계방향으로 정상으로 오르게 된다. 왼쪽이 낮은 봉우리여서 정상까지 둘레길 능선을 완만하게 계속 오르막이다. 말굽형 분화구의 규모도 크고 바리메보다 더 깊은 산을 오르는 기분이다. 둘레길에는 산딸나무, 곰솔, 팥배나무, 팽나무, 사스레피, 비자나무 등이 어우러져 신비감마저 주는 깊은 산속 풍경이다. 바리메(표고 763m)보다 40m정도 낮지만 육안으로는 대등한 높이다.분화구의 왼쪽 봉우리로 .. 더보기
탁트인 풍경과 깊은 원형분화구를 가진 바리메오름 네비에 '바리메오름'을 입력하고 가면 주차장 몇 백m 앞에서 안내가 종료되지만 조금 더 가면 오른쪽에 주차장이 나온다. 넓은 주차장이고 개수대가 없는 작은 화장실이 있다.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오름 입구이다.비고가 213m인 꽤 높은 산이다. 보통걸음으로 20분 정도 가파르게 올라간다.오름 정상으로 가는 둘레길이다. 정상은 우뚝 솟아 있어서 둘레길이라고 하기엔 경사가 꽤 있는 편이다. 분화구는 우뚝 솟은 남쪽 정상부분과 산불감시소가 있는 북쪽이 높다. 둘레길은 두봉우리를 고무다리로 이어주는 것처럼 낮게 처져 있는 모양이다. 두봉우리 중 정상이 훨씬 높아서 정상까지가 힘들지만 그 다음부터는 대체로 내리막을 걷는 기분이다.바리메오름 유래와 특성 해발 763m이며 오름의 형상은 원형이다. 오름의 모양이 바리를 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