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매봉 오름 칠십리공원 무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삼매봉으로 향했다. 참고로 칠십리공원은 관광객이 비교적 적은 편이고 주민들이 주로 이용한다. 천지연폭포 전망대도 있고 꽤 넓은 공원을 잘 꾸며 놓았다.(별도 포스팅) 삼매봉은 서귀포 해안가에 솟아있는 오름이다.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매화꽃처럼 보인다는 오름이다. 칠십리 공원에서 한적한 마을길을 500여m 걸어가면 풍경호텔을 지나, 오른쪽에 오르막 차도인 삼매봉 입구가 나온다.외돌개 주차장 입구에서 삼매봉을 오르는 계단이 있지만 그곳은 좀 가파른 편이다. 마을길은 제주도 정취를 담고 있고 여행자에게 설렘을 더해준다.삼매봉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KBS 서귀포 방송센터가 보인다. 여기서 찍은 일출 사진이다. 그리고 나무가지 사이로 범섬이 보인다.삼매봉을 내려오면.. 더보기 외돌개, 남주해금강, 선녀탕, 황우지 해변 오후에 산책을 위해 날씨정보를 보았다. 서울은 영하 13도, 여기는 영상3도이다. 16도나 차이가 난다. 미세먼지 4, 초미세먼지 3으로 매우 좋은 공기다. 제주도에 잘 왔다는 마음이 확~ 든다. 외돌개, 남주해금강(=동너븐덕), 선녀탕, 황우지해변이 몰려있는 곳으로 향했다. 외돌개 휴게소 주차장 외돌개휴게소에 주차하고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좌우로 걸으면 절경들을 마주한다. 주차는 무료주차장과 유료(시간제한 없는 2,000원)이다. 코로나 시국이라 무료주차장에 여유있게 주차했다. 서귀포시내에서 차량으로 5~10분 거리이니 자주 올만한 곳이다. 외돌개 외돌개는 20m 높이로 삼매봉 남쪽 해안에 있다. 바다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50만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