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엉해안경승지
네비로 '큰엉 해올레 펜션'을 입력하면
큰엉 주차장에 도착한다.
위에 '올레길 5코스' 글짜가 표시된 부분에
큰엉 주차장이 있다.
바위에 새겨진 큰엉 필체가 힘이 있다.
큰엉 바위 끝에 강태공들이 많다.
동쪽, 금호리조트 앞쪽의 해안 산책로를 따라가면
주상절리대의 절벽을 끼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한반도 안내간판이 있는 곳에서
나뭇가지들이 만들어 내는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인디언 추장얼굴 바위가 꽤 그럴 듯하다.
쇠떨어지는 고망(우렁굴)이다.
소들이 풀을 뜯어 먹다가 구멍으로 빠져
바다로 떨어졌다고 한다.
구멍 속에 밝은 부분은 밑에서 올라오는 빛이다.
접근금지 난간이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덫에 빠지듯 사라질 것 같다.
호두암. 호랑이 얼굴이라는데~
별로 닮은 것 같지 않다.
큰엉에서 펜션이 있는 서쪽으로 발길을 옮겨도
멋진 올레길 5코스와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자연을 좋아한다면...
서쪽의 올레길 산책을 더 좋아할 수 있다.
흙길과 바위를 밟으면서
대나무숲도 통과하고,
나무터널을 통과하고,
해안가 바위길을 걷게 된다. ↓↓↓↓
남원포구
해돋이를 보러 이곳을 먼저 찾았었다.
등대색깔 의미
배를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빨간색 등대는 왼쪽으로 항해하라는 신호이고
흰색 등대는 오른쪽으로 항해하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항상 이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다.
사진에서도 흰색등대의 오른쪽으로 배가 들어오면 되는 것이다.
좀 떨어진 곳에 노란색 등대가 있다.
노란색 등대는 주변에 암초가 있으니 근처를 피해가라는 의미이다.
녹색등대는 주변에 보이지 않는 암초가 있다는 강력한 경고라고 한다.
아치형 인도교 아래로 배들이 들어간다.
포구에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다.
포구 옆에 야외 수영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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