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오름에 가려면~
네비로 "위미리 산 134-8"를 입력하면 도착지점을 조금 앞두고 자배봉 진입로로 들어오며 입구 오른 편에 작은 주차공간이 있다.
신호등이 있는 곳에 자배봉 등산로 입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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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11m의 비교적 낮은 오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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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이 산허리를 도는 것으로 알았는데,
밑이 보이지 않는 깊은 깔대기형 원형분화구의 둘레길이다.
큰 나무들로 깊은 숲을 이루고 있다.
범상치 않은 오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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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100m 채 못가서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오름 순환로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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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경사길을 따라 300여 m 올라가면
T자형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가 자배봉 원형분화구의 가장 낮은 남서쪽 사면이고 둘레길의 시작이다.
안내도에서 산책로가 동그라미에 연결되는 지점이다.
갈림길의 반대편이 북쪽이며, 자배봉 정상이다.
왼쪽으로는 가면 정상까지 590m,
오른쪽으로 가면 640m를 가지만 이 지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나는 왼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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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가파른 경사의 깊은 숲 아래에 분화구가 어떤 상태일까 궁금했지만
내려가 볼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보니 정상에 도착했다.
입구를 출발한지 20분 정도 지났다.
자배봉 정상이라기엔 시원찮다.
전망대도 없고 나무에 가려져 전망이 별로 없다.
빈 벤치만 있다.
그렇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북쪽사면이 가장 높지만
남쪽사면과 자생식물원에서의 전망이 더 좋고,
다른 볼거리들이 있다.
여기서부터 숲길 외에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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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은 조망이 없고 울창한 숲속을 걷는 느낌 이며,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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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 방향을 찍어보았다.
나무들 사이로 반대편 둘레길이 공제선으로 어렴풋이 보인다.
둘레길이 1.1km쯤 되니 분화구가 꽤 크고 깊은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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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의 무덤인 고인돌이 둘레길에 있다.
자배봉에 10여기가 있다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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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로 다시 반대편 둘레길을 본다.
공제선으로 보이는 것이 반대편 분화구 둘레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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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을 피해 약간의 틈새로 북쪽 자배봉 정상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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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전망대에서 지귀도가 보인다.
숲을 벗어난 시원한 조망은 처음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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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솟아오르지 않아 붉은 노을이 가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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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레길의 원점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정표 뒤로 분화구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용암이 주로 이쪽으로 흘러넘쳐 말굽형이 될 수 있었지만
여기도 길로부터 어림잡아 백m 이상
높은 걸로 보아서 원형분화구가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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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로 내려가는 길은 초입부를 지나니
길의 흔적이 흐릿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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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가 된 듯한 기분이다.
밀림속 같은 어두움이 조금 있는데...
사진은 의외로 밝게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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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보니 의외로 꽤 넓은 평지가 있다.
돌담길도 있고 예전에 산골마을이 있었을 듯한 돌담들이 여기 저기 널려있다.
깔대기형 분화구가 급경사를 이루지만 바람을 막아주는 효과를 줄 수있고,
분화구 내부에 나무가 적다면 아늑한 집터와 농사지을 땅도 꽤 되었을 법하다.
산불통제를 하지 않던 옛날에는 화전민처럼 나무를 태우고 농사를 지었으리라.
외부로의 통로는 둘레길 중 낮은
남서쪽 사면을 이용하였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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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뱀 동면시기?
겨울이라 뱀 걱정 없이 수풀을 헤쳐 다녔는데,
오후에 대록산 기슭을 산책하면서
아내가 뱀을 보았다고 한다.
3월까지 동면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최저기온이 영상 10도에 이르고
따뜻해서 봄꽃이 피는 제주도에서는
뱀도 동면에서 일찍 깨어날 수 있을 것 같다.
들쥐도 다니고...먹거리도 있으니 말이다.
길이 아닌 곳에 다닐 땐 각반을 차든지,
타초경사(打草驚蛇), 풀을 쳐서 뱀을 물리치든지...
이제 뱀조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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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분화구 숲속에서 빠져 나와
둘레길 이정표로 다시 올라왔다.
더워서인지, 긴장을 해서인지 등에 땀이 찬다.
넓고 깨끗한 하산길이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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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봉을 어느 정도 보았다는 생각으로 내려오다가, 올라오면서 첫 갈림길에서 샛길이 궁금해져서 발길을 옮겨본다.
자생식물원 이정표를 바닥에 세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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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가니 탁 트인 곳에 전망대가 있다.
풍경을 보면서 쉬어갈 장소다.
식물원에는 수많은 수종의 나무들을 가꾸어 놓았고 이름표를 새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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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매화만 피었지만 수많은 종류의 나무들이 잎이 나고 꽃을 피운다면 무척 좋을 것 같다.
봄에 다시 오고픈 곳이다.
검색해보니, 자생식물원은 서귀포시에서 2011년부터 15억원 (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서 만든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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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봉.
기대를 크게 가지지 않고 산책을 위해 나섰지만,
둘레길의 숲길 산책로,
선사시대 고인돌,
분화구 내부의 탐험,
자생식물원 산책...
많은 걸 느끼며 둘러본 뿌듯한 산책이었다.
자배봉의 특성
자배오름, 망오름, 저바니오름으로 불린다.
🔼표고 (211.3m), 둘레 (2,829m), 저경 (816m)
🔼오름은 넓고 깊은 깔데기형 굼부리(분화구)가 그 위용을 자랑한다.
🔼북쪽 봉우리와 남쪽 봉우리가 뚜렷하고 남서쪽은 낮은 안부를 이루고 있다.
🔼화구 내부 사면이나 바닥이 온통 삼나무, 해송, 상수리, 보리수, 편백, 예덕, 자귀, 붉가시나무, 찔레 덤불, 청미래 덩굴 등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름 남서면의 '안부리'라고 불리는 곳은 구실잣밤나무(배낭) 군락지가 있다.
자배오름 명칭유래
🔼조배낭은 배낭(밤낭, 재밤낭-구실잣밤나무)의 열매를 말하고, 조배낭이 이 오름에 유난히 많은 것으로 보아 이에 연유한 이름으로 보인다.
<안내간판 요약>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 곳 추천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 곳 TOP 20 추천
가볼만한 곳에 대해 네비로 입력할 주차장 소개과 투어코스를 자세히 소개합니다. 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서복전시관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의 웅장함, 소정방폭포, 소라의 성에서의 잔잔한
freetraveler.kr
🔼제주도 오름 가볼만한 곳 추천
오름 가볼만한 곳 추천 : 30개
오름 가볼만한 곳 추천 🚙 다녀본 곳 중 멋진 오름들에 대해 주차장 위치, 오르는 길, 소요시간 등을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 수월한 오름은 맨 뒤에 별도로 정리~!!! 송악산 오름 : 서남쪽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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