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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구두미포구 ~ 소천지 ~ 검은여 해안, 올레길 6코스의 다양한 풍경 섶섬 해녀의 집 ~ 구두미포구 ~ 소천지 ~ 검은여, 아름다운 올레길 6코스를 걸었다. 섶섬 해녀의 집은 네비에 나오지 않아 길 건너 편 " 아시아 해양" 이나 "보목동 609"를 입력하고 갔다. 섶섬 해녀의 집 옆에 주차공간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차피 주차한 곳으로 돌아와야 하니, 소천지 입구, 백록정, 검은여 쉼터 등에 주차하고 산책해도 될 것 같다.섶섬 해녀의 집 옆에 주차공간이 보인다. 이 곳이 섶섬에 가장 가까운 곳이다.구두미포구다. 작은 포구여서 풍경이 예쁘다. 포구 앞 도로변에 주차공간이 있다. 오후에 다시 가니 물이 많이 빠졌다. 아래 사진과 수위차가 무척 크다.구두미포구에서 소천지로 가는 해안 산책로이다. 구두미포구에서 올레길 6코스로 들어서 소천지로 가는 길이다.백두산 천지를 닮은 .. 더보기
북돌아진오름 남쪽에서 오다가 평화로에 들어서면 북돌아진오름이 보인다. 둥근 북을 단 모습이 명칭유래를 짐작하게 한다.북돌아진오름 명칭유래오름의 정상에 커다란 북이 걸려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제주도식 표현으로 북돌아진오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동물오름이라고도 하는데, 제주 방언으로 '독'은 바위를 뜻한다. 이 오름의 남쪽 아래에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독물은 바위와 물에서 기인한 명칭으로 추정되며, 독물이 와전되어 동물오름으로 되었을 것이다. 북돌아진오름 찾아가는 길네비로 "애월읍 봉성리 산 53-3"을 입력하면 입구까지 안내된다. 서귀포 방향에서 갈 경우 평화로(1135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새별오름으로 빠지는 옆길로 나가야 한다.옆길로 들어서자마자 (약 100m) 오른쪽 공사장 철판같은 곳으로 들어간다... 더보기
서건도 & 아름다운 올레길 7코스 올레길 7코스는 가장 아름다운 코스 중 하나이다.두머니물법환 마을과 강정 마을의 경계선이며, 법환동 1541 번지(카페 아뜰리에안 앞)이다. 역사적 고증이 없어 확실하지 않지만, 머리 '두', 낯 '면', 화합할 '이'로 풀이하고 있다. 법환과 강정 마을의 바다 경계이므로 사소한 이해관계로 충돌이 생겨 싸움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호 조심스럽게 대하는데, 마을 책임자들 서로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화합을 다짐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두면이 물이라 불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곳에 와서 두머니 물을 먹고 목욕을 하면 젖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두머니물 앞 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하였고 산책하는 사람이 무척 많다. 3월초가 되니 제주도는 완연한 봄이다.예쁜 카페 앞에 주차공간이 많다. 올레길.. 더보기
한가하고 나즈막한 낭끼오름, 돌미오름, 그리고 수산한 못 수산한 못, 낭끼오름, 돌미오름 순으로 다녀왔다. 수산한 못네비에 "수산한 못" 이나 "수산리3990"을 입력하면 도착한다. 못 주위에 주차할 공간이 있다.우물같은 걸 만들어 놓았다. 깊이 파서 물을 퍼올려도 흙탕물이 올라오지 않게 한 것이 아닐까? 전혀 근거 없는 개인적인 상상이다.야트막한 둘레에 마치 논에 물을 받아놓은 듯한 수위를 보이는 자연의 호수다. 습지호수 같은 자연스러운 자태를 가졌고, 호수 사이를 지나는 산책로도 있고, 작은 섬들이 떠 있는 친근함도 지녔다. 고려시대 때부터 이런 모습을 유지했다니... 신비로운 호수의 풍경이다. 벤치와 정자에 앉아 이곳에서 살았을 사람들의 생활을 그려 본다. 낭끼오름낭끼오름은 수산한 못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까이 있다. 네비에 "샤론의집펜션"을 입력하고.. 더보기
서귀포 자연휴양림 네비에 "서귀포 자연휴양림"을 입력하면 입구 매표소에 도착한다. 입장료 개인 1,000원, 주차료 2,000~3,000원 정도이다.매표소 옆으로 차량 순환로가 있다. 순환로(빨간색 길)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크게 돈다. 일방통행로이고, 차량 크기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산책길이 있는 곳에 주차할 곳이 있다.차량 순환로를 돌면서 원하는 산책길에 내려서 산책을 할 수 있다. 산책의 팁이라면... 입구 주차장에서 연결된 혼디오몽, 건강산책로, 전망대산책로 등은 순환로와 무관한 별도의 산책로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있는 숲길산책로는 차량 순환로 옆을 따라 가기 때문에 차량 순환로의 경사도를 감안하면 될 것 같다. 예를 들어 평지에 가까운 곳을 지나왔다면 내려서 걸으면 편한 길을 걷게 된다.편백숲 야영장에 하루 쯤.. 더보기
제주도 서쪽 끝 수월봉, 당산봉, 차귀도 제주도 서쪽 끝 차귀도의 풍경을 보러 나섰다. 수월봉 ~ 당산봉 ~ 올레길 12코스 구간 걷기, 멈춰서 풍경 감상하기...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수월봉수월봉은 차량으로 수월하게 정상까지 간다. 네비로 수월봉 전망대를 입력하면 정상까지 차로 올라가며 길도 좋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그러면서도 서쪽 끝 차귀도의 풍경이 일품이다.정상에 있는 정자이다. 통상 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건물을 짓는데, 땅이 기운 상태 그대로 두고 세웠다. 건물은 평탄한 땅에 세우면서 지형은 원형 그대로 되돌려 놓은 지혜를 보았다. 수월봉에 있는 고산 기상대는 절벽 위에 있다.수월봉에서 차귀도(왼쪽)와 와도(오른쪽)를 바라보는 풍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차귀도 면적 0.16㎢로 제주도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 해안 자구.. 더보기
매오름(매봉) 차로 오르는 길, 최고의 전망 매오름을 갈 때, 네비에 "표선면 세화리 105"를 입력하면 정상 부근의 공동묘지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 거기서 매오름 정상까지 5~10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대나무 숲길 산책, 반대방향 숲길 맛보기, 정상에서 풍경놀이... 시간을 즐기고 힐링하기 좋은 오름이다.네비에 입력한 주소는 오름 입구에 있는 녹색지붕의 위치이다. ↑↑ 건물의 맞은 편에 시멘트 포장된 오르막 길이 보인다. ↑ 그 길로 차를 몰고 가면 된다.차를 몰고 정상에 가까워 지는 느낌이 들 때, 왼쪽에 넓은 공터가 나온다.↑ 시멘트 길은 오른쪽으로 가는데, 군 기지로 가는 길이다. 왼쪽에 넓은 공터는 유일하니 무조건 진입하면 됨. 공터 앞은 공동묘지이고 여기서도 표선해수욕장이 아름답게 보인다.공터 안쪽에 매오름 정상으로 가는 길이 있음.. 더보기
가세오름의 숨겨진 최고의 숲길 소개 네비에 "세화리 산 4-1"을 입력하면 오름 입구에 도착한다.'하나로 컨테이너' 맞은 편에 있는 목장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목장 입구 왼쪽에 가세오름 간판이 붙어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할 공간이 있다.↑펜스 안 도로의 오른쪽에 요도 안내간판이 있다. ↑ 저 길로 직진하여 숲에 부딪히는 곳에 있는 '동물 출입차단 통로'를 지나간다.왼쪽 아래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에서 출발, 오른쪽 지그재그길로 올라가서, 내려올 때는 윗쪽에 표시된 길로 돌아올 생각이다.위 요도 간판 오른쪽 옆 길로 들어선다. 숲이 있는 곳에 동물 출입차단 통로가 있고, 그 곳을 통과하면 된다.개 두 마리가 반기며, 안내를 자처한다. 사람을 잘 따르는 순둥이들이다.동물 출입차단 통로가 무척 많다. 그러나 개들은 개무시하고 쉽게 통과.. 더보기
성읍민속마을, 과거로의 여행 성읍민속마을 주차장이 여러 곳에 있다. "성읍민속마을 공영주차장" 또는 "성읍리 778"을 입력하면 남문 바로 옆이다. 민속마을 입장료는 없다. 성읍민속마을 성읍리는 500년간 제주도를 3현으로 나누어 통치했을 때, 정의현의 도읍지였다. 제주도 옛 민가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고유한 생활 풍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때, 제주도의 3개의 큰 고을은 제주목, 대정현, 정의현이었다. 조선 초 제주에는 한라산 북쪽 한 곳에만 관아가 있어 남쪽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관아를 왕래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이에 태종 16년(1416) 한라산 남쪽 약 36km를 동서로 나누어 동쪽에는 정의현, 서쪽에는 대정현을 설치하고 조선 후기까지 유지했다. 그 중 정의현은 처음에 성산 고성리에 위치했으나 외진 곳이어.. 더보기
동백길(한라산 둘레길, 무오법정사 항일운동발상지) 네비에 "무오법정사 항일운동발상지"를 입력하면 동백길 입구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고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있다. 버스는 제주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중문행 240번 버스를 타면, 무오 법정사의 1100도로 입구에서 승 · 하차하여, 무오법정사까지 2.2km 를 걸어가야 한다.(배차간격 80분)직원이 동백길 안내센터에 상주하면서 통제하고 있고, 14:00 이후에는 출입을 통제한다. 사진에 보이는 길이 진입로다. 한라산 둘레길이란?한라산 둘레길은 해발 600-800m의 국유림 일대를 둘러싸고 있는 일제 강점기 병참로(일명 : 하치마키 도로)와 임도, 표고버섯 재배지 운송로 등을 연결한 총 80km 거리의 한라산 둘레 숲길이다.한라산 둘레길 8개 구간 🔼1구간, 천아숲길 : 천아수원지 ~ 보림농장 삼거리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