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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큰노꼬메오름, 하늘동산 같은 오름, 최고의 뷰 큰노꼬메오름에 가려면 네비에 "큰노꼬메오름 주차장"이나 "애월읍 소길리 산 255-4"를 입력하고 가면 된다.산록서로에서 진입로에 있는 표지석이다.↑주차장에서 큰노꼬메오름 정상까지는 2.3km이다. 평지가 길고 정상부의 능선이 완만한 것을 고려하면 경사지는 1km 가량 되며,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40분 정도 걸린다.노꼬메오름 명칭유래일찍부터 "놉고메"로 부르고 한자 표기로는 高山高吉山(높고 길한 산)으로 표기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놉고메"는 노꼬메로 소리가 바뀌게 되고, 이것을 반영한 한자 표기도 鹿高山(녹고산 : 노꼬메)으로 바뀐다. 노꼬메오름 특징노꼬메오름의 표고는 833m이고 비고는 234m이다. 떨어진 2개의 오름으로 되어 있는데, 높고 큰 오름은 "큰노꼬메 "로 작고 낮은 오름은 "족은.. 더보기
자배오름(자배봉), 삶의 흔적이 있는 분화구 자배오름에 가려면~네비로 "위미리 산 134-8"를 입력하면 도착지점을 조금 앞두고 자배봉 진입로로 들어오며 입구 오른 편에 작은 주차공간이 있다. 신호등이 있는 곳에 자배봉 등산로 입구가 있다.해발 211m의 비교적 낮은 오름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둘레길이 산허리를 도는 것으로 알았는데, 밑이 보이지 않는 깊은 깔대기형 원형분화구의 둘레길이다. 큰 나무들로 깊은 숲을 이루고 있다. 범상치 않은 오름이다~!!!입구에서 100m 채 못가서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오름 순환로로 올라가면 된다.입구에서 경사길을 따라 300여 m 올라가면 T자형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가 자배봉 원형분화구의 가장 낮은 남서쪽 사면이고 둘레길의 시작이다. 안내도에서 산책로가 동그라미에 연결되는 지점이다. 갈림길의 반대편이 .. 더보기
대록산 (큰사슴이 오름), 아름다운 풍경과 이색적인 둘레길 대록산 주차장은 정석항공관 옆에 있다. 네비에 "가시리 산 52-4"또는 "참 곱다"를 입력하면 된다.서귀포 쪽에서 오면 정석항공관 직전에 길가에 있는 "참곱다"를 보고 우회전하면 된다.주차장이 넓고, 탐방로 표시가 눈에 띈다.정상까지 이동거리는 1.7km이다. 평지 산책로가 1km 가량 되고, 가파른 계단이 300m 정도, 정상부 완만한 능선이 400m 정도 된다. 정상만 다녀오면 1시간 가량 걸린다. 분화구 둘레길을 돌면 20~30분 추가 소요되고, 유채꽃 프라자 지역까지 산책하면 총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면 3시간 정도 될 것 같다. 대록산(큰사슴이 오름) 해발 474.5m, 높이 125m 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의 형태는 원형이다. 오름의 생긴 모습이 사슴과 같다하여 .. 더보기
금오름(검은 오름), 물이 있는 아름다운 화구호 금오름에 가려면, 네비로 "금오름 주차장" 이나 "한림읍 금악리 1210"를 입력하면 된다. 워낙 유명한 오름이라 주차장에 차들이 넘치고, 길 입구까지 주차한다.오름의 남쪽 정상에 통신기지국이 설치되어 있고, 북측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때문에 업체 차량들은 정상까지 운행한다.희망의 숲길 산책은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조용히 산행을 즐기는 경우에는 대박 코스이다. 안내간판에서 왼쪽 숲길로 들어서면 된다. 희망의 숲길은 구불구불 올라간다. 큰 길에는 사람들로 넘쳐나는데, 이 길은 오르내리면서 한 명도 만나지 않았다.여기까지 사진이 희망의 숲길을 올라오면서 찍은 사진이다.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올라온 오솔길이다.분화구의 둘레는 1.2km라고 한다. 한 바퀴 산책하면 멋진 힐링코스가 된다. .. 더보기
문도지오름(문돗지오름), 곶자왈 숲길을 걸어가는 오름 문도지오름(문돗지오름)네비로 "한경면 저지리 산36-5" 를 입력하면 된다. 중간에 안내가 종료되지만, 시멘트 포장이 끝나는 지점까지 계속 들어가면 주차할 공간이 있다. 그곳에서 올레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숲길 산책을 하면서 문도지오름에 가는 것이다. 오름만 보고싶다면, 문도지 입구까지 차로 갈 수도 있다.올레길 표시를 보면서 비포장 도로를 계속 직진하면 된다.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 오른쪽 길은 목재로 막아놓았는데, 바를 넘어가면 삼천포로 빠지는 길이지만... 또 다른 힐링을 주는 곳이다. 바를 지나 500m 쯤 가면 넓고 탁트인 곳이 나오는데, 조용한 산책을 하면서 1km정도 들어갔다가 나와도 좋다. (※ 아래 사진 3장) 다시 올레길로 나와서 문도지를 향해서 간다. 계.. 더보기
걸세오름(걸서악) 네비로 "남원읍 하례로 377"을 입력하면 걸서악 탐방로에 도착한다.탐방로의 길 끝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고, 걸서악 진입로로 올라가면 된다. 걸서악은 하례리 농촌마을의 가운데 위치해서 농촌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위 지도에서 서걸세, 동걸세를 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 오게 된다. 예뜰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는 막다른 길이 차가 들어오는 탐방로이다. 길 끝 공터에 주차하고, 길 끝에서 올라가는 진입로 계단으로 올라간다 ~ 효례천 탐방로를 이용해 서걸악 전망대에 간다 ~ 농로길을 걸어 동걸세에 간다 ~ 산책로로 생태관광지원센터가 있는 큰 길로 내려와서 ~ 처음 들어왔던 탐방로로 들어와 주차한 곳에 온다 ~ 길 끝 진입로에서 계단 옆으로 나있는 효돈천으로 잠깐 다녀온다. 넉넉잡아 1시간~ 1시간반이면 돌아볼 수 .. 더보기
정물오름, 쌍둥이 샘물과 탁트인 풍경 네비에 "정물오름 주차장"을 입력하고 가면 된다. 무료주차장, 안내간판, 관리상태가 좋다. 오름의 경사는 완만하며 한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정물오름오름 북서쪽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가진 오름으로, 오름 동남쪽에 '당오름'이 이웃해 있다. 오름의 형태는 남서쪽에서 다소 가파르게 솟아 올라 꼭대기에서 북서쪽으로 완만하게 뻗어 내렸다. 표고는 469m이다. 오름 북서쪽으로 두 팔을 벌린 형태의 비탈 아래쪽 기슭이 '정물'이라 불리는 쌍둥이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이 나왔다. 이 오름 서쪽에 조그만 '알오름'이 있는데, 이를 '정물 알오름'이라 한다. 이 오름의 동녁 자락에 있는 들판은 정물 오름을 모태로 하여 예로부터 으뜸가는 목장 지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오름에는 '개가.. 더보기
새별오름 네비로 "새별오름"을 입력하면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다. 대형 주차장에는 화장실도 있고, 매점과 카페가 있다. 아침 8시 전 도착했는데 먼저 온 커플이 있다.억새의 화려한 향연을 기대하고 새별오름을 찾았지만... 산책로 주변은 삭발한 민둥산이다. 철 지난 휴업상태라 봐야 할 것 같다. 왜 억새를 베어내었는지 궁금하다.조망은 탁 트였다. 사방에 수많은 오름들이 보이고... 바다에는 섬이 하나 보인다.새별오름해발 519.3m, 높이 119m 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의 형태는 복합형이다. 오름을 오르는 입구에서 약 3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오래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였으며 겨울이면 들불을 놓았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들불축제가 열렸다. 오름엔 들불을 놓은 후 자란 풀이 고운 풀밭.. 더보기
월라봉, 올레길 9코스, 안덕계곡 올레길 9코스를 돌면서 월라봉과 안덕계곡을 볼 생각이다. 네비에는 "월라봉 입구 주차장"을 입력하거나, "감산리 1903"을 입력하면 된다. 네비마다 오차가 있을 수 있으니 "황개천교" 옆인지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황개천교를 지나면 돌에 새겨진 무료주차장 이정표가 있다. 쉼터 뒤에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위치표시된 곳이 주차장이고 청색 점선으로 표시된 올레길 9코스의 최기지점으로 이동해서 반시계방향으로 올레길을 돌아올 생각이다. 주차장에서 " ㄴ"자의 모양으로 남쪽으로 내려와서 동쪽으로 가면 올레길을 만나게 된다.올레길을 만나러 남쪽(바다 방향)으로 걸어간다.큰 길을 따라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면 전봇대가 있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 오르막으로 가야한다. 올레길 9코스조금 가다보면 안.. 더보기
영천악(영천오름), 칡오름 영천악과 칡오름을 다녀왔다. 영천악(영천 오름) 하례리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갔다. 네비에는 "캠파제주"를 입력하면 바로 옆이다.주차장 뒤에 캠파제주로 가는 길로 올라가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이정표를 따라가면 쉽게 산책로를 찾을 수 있다. 영천 오름 명칭 유래영천악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내를 예전에는 영천천(靈泉川)[오늘날의 효돈천]이라 했는데, 동쪽과 서쪽의 내가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내라는 데서 영천내 오름[靈泉川嶽]이라 하다가 ‘내’를 생략하여 예로부터 ‘영천 오름’으로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는 영천악(靈泉嶽)·영천악(靈川嶽)·영천봉(永川峯) 등으로 썼다. 여기부터 정상까지는 보통 수준의 경사도를 보이는 계단으로 계속 올라간다.영천악 정상에 작은 굼부리(분화구)가 있고, 전체적으로.. 더보기